(사진=모노스학원)
(사진=모노스학원)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대치동 재수학원 모노스학원은 2021학년도 대학교 입시에서의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재수종합반’ 커리큘럼을 제안했다.

모노스학원 최용국 부원장은 “일반적인 재수학원의 경우 수능 성적에 따라 반을 나누고, 반 학생들은 모두 같은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이는 효과적인 공부방법이 아니다”며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탐구 과목의 등급을 모두 더한 값이 같은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자세히 살펴보면 어떤 학생은 국어 성적이 낮고 어떤 학생은 수학 성적이 낮기 때문에 한 반에서 같은 수업을 듣는 것은 비효율적이다”고 전했다.

이는 대치동에서 과외식 학원으로 성장해 온 모노스학원의 ‘소수정예 1:1 맞춤형’이라는 수업 원칙과 방향과 맞아떨어지는 분석으로 보인다.

이어 최용국 부원장은 “학생마다 수능 성적, 내신 성적, 시험 역량과 학습 태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입시전략과 공부방식, 수업 과목과 시수가 달라져야하는 것도 당연하다”며 “예를 들어 수학 실력이 좋으나 국어와 과학탐구 영역 성적이 낮은 경우, 우선 국어와 과학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리논술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국어와 영어 성적은 잘 나오는데 수학이 문제인 학생의 경우 수학에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노스학원은 지난겨울부터 n수생들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맞춤형 재수종합반’을 개강하여 운영 중이다.‘소수정예 맞춤형 재수종합반’은 25명의 정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당 반에 등록하게 되면 입시 컨설팅과 학습 관리 상담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모노스학원 블로그나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