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자유총연맹)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박종환 총재가 4일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종식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총재는 평소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3월 초 시작한 캠페인이다. 

지명 받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응원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캠페인 동참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팻말에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 거품으로 손을 씻는 로고에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이란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는다.

박종환 총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시름하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힘든 시기 극복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상호 간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속하되 마음의 거리는 좁히는 긍정의 힘이 발휘되어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환 총재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 3인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