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9일(화) 충북공고와 청주공고를 찾아 2020. 충북기능경기대회를 참관해 출전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9일 충북공고를 찾아 2020 충북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9일 충북공업고를 찾아 2020 충북기능경기대회해 출전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세 차례 연기된 충북 기능경기대회는 9일 청주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당초 4월 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세 차례 연기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대회는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68명과 일반인 등 228명이 참여해 오는 12일까지 36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날 열린 용접 경기는 참가 신청을 한 일반인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아 경기가 취소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