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초등학교 등교수업 점검하는 도성훈 교육감.(사진=인천시교육청) 
3일 초등학교 등교수업 점검하는 도성훈 교육감.(사진=인천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초 1학년 학생(7)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인처시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한 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감염된 어린이집 원감과 그의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학생이 재학 중인 숭의초 등교를 중지하고 운동장에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를 설치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이 학교 학생 308명과 교직원 12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학생은 역학 조사 결과 지난 15일 등교했으며 당일에는 1·2·6학년 홀수 번호 학생들이 등교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