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기탁

장휘국(가운데) 광주교육감이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건강꾸러미를 전달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장휘국(가운데) 광주교육감이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건강꾸러미를 전달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최영)로부터 기탁받은 ‘건강꾸러미(Health Box)’를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중학생 200명에게 지원한다.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지난 8일 체온계·마스크·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2000만원 상당의 ‘건강꾸러미(Health Box)’를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을 추진하는 광주시교육청에 기탁했다.

‘The 행복한 동행’은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해 민간기관(단체)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및 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광주시교육청의 추진 사업으로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예방용 그린키트 및 긴급생계비 지원에 이어 교통카드 지원,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한 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광주시교육청은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이번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도 지역 내 기업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