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재능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는 이사부항로탐사에 참여해 독도와 이사부 장군을 알리고 재능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제13회를 맞이한 삼척‧울릉도‧독도 이사부항로탐사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사부 장군을 기리고 독도와 울릉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행사다.

이번 탐사에는 안호성 이사부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흥교 탐사대장, 김태수 환동해학회 회장, 이효웅 기념사업회 이사 등이 참여했으며 인천재능대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에서는 국토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가지고 안광열 교수와 2학년 송재준 학생이 탐사단에 참여했다.

탐사단은 지난 16일에 출항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신라의 영토로 편입시킨 이사부 장군의 독도 항로를 복원‧재현하는 3박4일간의 항로탐사에 나섰다.

안광열 교수와 송재준 학생은 이번 탐사 기간동안 범선에서 직접 음식을 요리하는 등 탐사단의 건강한 탐사 활동을 지원했다. 3박4일간 40여명의 탐사단을 위해 총 8끼의 식사 준비부터 음식배분까지 맡아 탐사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모든 탐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안광열 교수는 “험난한 4일간의 힘든 일정 속에서 배안의 낯선 주방 환경과 시설에서 탐사대원들을 위해 제자와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에서는 한국의 요리를 널리 알릴 세계적 수준의 조리인재를 양성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는 세계적수준의전문대학(WCC:World Class College) 선정 학과로 최첨단 실습실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교수진을 토대의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인천재능대)
(사진=인천재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