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14일, 문학·예술·여행 작가 온라인 북토크 ‘랜선 북캉스’ 운영

‘랜선 북캉스’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랜선 북캉스’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8월 12~14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온라인 작가 강연회 ‘랜선 북캉스’를 운영한다.

‘랜선 북캉스’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3개 교육지원청(강서양천·동작관악·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어린이도서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여름방학, 휴가 기간에 여행이 어려운 가족들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Youtube)가 가능한 곳 어디서나 참가할 수 있다.

‘랜선 북캉스(북+바캉스)’는 문학, 예술, 여행 작가 9명과 함께하는 실시간 온라인 북토크로 ▲랜선으로 떠나는 문화생활(8월 12일) ▲랜선으로 떠나는 도서관(8월 13일) ▲랜선으로 떠나는 여행’(8월 14일)의 주제로 운영한다.

‘랜선 북캉스’ 일정표 (자료=서울시교육청)
‘랜선 북캉스’ 일정표 (자료=서울시교육청)

신청 기간은 오늘(27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네이버폼(http://naver.me/GgxvSNKw)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 시 저자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입력하고, 질문 채택자에게는 주제 도서 1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겠다고 계획한 가족이 많은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들이 랜선 북캉스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독서·문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