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자들의 충실한 교과서

[에듀인뉴스=신혜정 기자] 토픽코리아·도서출판 참은 금년 6월초 최신판 ‘한권으로 끝내는 임상심리사 2급’ 교재를 최초 발간했다. 최근 교육 환경 변화로 인해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임상심리사와 각 과목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면서 핵심을 축약한 특별한 수험서이다.

저자 진성오 교수는 중앙대학교 임상심리학 박사, 한국기술교육대 진로상담 전공 박사과정 수료,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석사를 졸업하고 공감정신의학과 의원 부설 공감심리연구소 소장, 중앙대학교, 경희대, 경기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발 및 운영을 했다.

공동저자 김선화 강사는 경기대학교 심리학, 상담교육학을 전공하고 아이마인드 학습증진센터, 김정일 신경정신과에서 심리검사 및 상담 및 서울예술대학교 학생생활 연구소 연구원으로 공감신경정신과의원 부설 공감심리상담 연구소에서 상담을 했다.

최근 취업난, 인간관계, 불안한 가정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스트레스가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우울증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 심리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신의 안정을 돕는 ‘임상심리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은 임상심리학 전문가 직업군 및 자격증이다. 상담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도 임상심리사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임상심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 발급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주관한다. 임상심리는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전문직종이므로 적정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임상심리사 2급 자격요건은 임상심리 관련 실습수련 1년 이상 또는 실무경력 2년 이상이다.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심리평가, 심리치료 등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심리적문제(정신장애)에 대한 심리평가를 통한 심리적 문제의 원인, 경과, 심각도 등을 파악하여 치료계획을 세우고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업무를 맡는다.

임상심리사 2급 국가자격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진행이 된다. 1차에서는 심리학개론 등를 평가하고 있으며 실기시험에서는 기초심리평가, 기초심리상담 등을 평가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한국어학당이 편저하고 도서출판 참이 발간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제’ 1권·2권 수험서는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학습교재이며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을 위한 기본서이다. 이 교재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어교사가 되려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현재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수험서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어학,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한국문화를 다룬 1권은 학습자가 학습목표를 인지하고 형성평가를 통해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론을 다룬 2권은 학습자가 학습목표를 인지하고 형성평가를 통해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다.

한국어교원자격증3급 국가공인자격증은 비학위과정으로 연령이나 학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은 교원양성과정 120시간을 이수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1차 필기, 2차 면접)에 합격한 후 국립국어원 자격심사를 통해 주어진다.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이론의 경우 국립국어원의 규정에 따라 한국어학,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론, 한국문화 총 4개의 영역을 105강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양성과정에는 이론과 실습과정이 있으며 이론과정 수료 후에는 한국어교육 오프라인 실습을 진행한다. 이론과 실습을 수료하게 되면 이수증명서가 발급되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후에는 국내에서는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또는 방과후 학교, 다문화가구가 밀집된 곳에 학교, 학원 등에서 힌국어교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코이카, 한국어교육원 등 폭넓게 활동할 수 있다.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국민내일배움카드에서는 임상심리사2급, 한국어교원자격증3급 시험준비를 위해 8월 6일에 재직자 국비지원 온라인강의로 개강한다. 

이 과정은 NCS기반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된 과정이며 원격교육으로 진행한다. 재직자라면 직장인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온라인수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