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디드 러닝 수업 방식 마이크로 스쿨

사진제공 : 엘리트 오픈 스쿨 코리아 '오픈클래스'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엘리트 교육 그룹이 미국 얼바인에 세운 ‘엘리트 오픈 스쿨’이 강남에 국제학교를 열었다. 

다보스 포럼의 멤버이기도 한 엘리트 교육 그룹은 ‘새로운 미래학교’ 라는 컨셉을 가지고 33년간 교육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엘리트 오픈 스쿨 한국 캠퍼스를 설립했다.

미국 최대 학력인증 기관인 WASC와 Cognia(구,AdvancED)에서 학력인증을 가진 미국 본교가 일본, 인도네시아에 이어 한국에(이하, 엘리트 오픈 스쿨 코리아) 열었다. 

엘리트 오픈 스쿨 코리아(교장:준킴)는 디지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스케쥴과 속도에 맞춰 멘토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진행해 가는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모든 학생들은 진단평가와 프로필 평가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커리큘럼을 상담을 통해 선택할 수 있고, 관심있어 하는 분야를 (이스포츠, 영화 등)를 엑스트라 커리큘럼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게 함으로서 자신만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학업을 진행해 간다.

관계자는 "여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교사들은 모두 칼리지 카운슬링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어서 학생들이 대학을 진학하는 프로세싱에 관여한다. 또 2019년에는 esports 전문 기업인 젠지와 손을 잡고 방과 후 수업의 일환으로 ‘esports 전문 과정’을 개설하여(GEEA, Gen.g Elite Esports Academy) 현재 40여명의 이스포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화, 음악, 스포츠 전문과정을 접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루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엘리트 오픈 스쿨 코리아는 8월 12일에 오프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 관련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톡이나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