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이미지 제고 및 홍보 활성화 기대

서울성동광진Wee센터가 전국 최초로 제작한 캐릭터 ‘키우리’와 ‘드르미’ (사진=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울성동광진Wee센터가 전국 최초로 제작한 캐릭터 ‘키우리’와 ‘드르미’ (사진=성동광진교육지원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전국 Wee센터 최초로 성동광진Wee센터 캐릭터를 제작해 초·중·고등학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Wee센터 이미지 제고 및 사업 홍보에 활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성동광진Wee센터가 제작한 캐릭터 ‘키우리’와 ‘드르미’는 심리·정서 문제가 있지만 Wee센터 방문을 어려워하거나 상담에 대한 불안, 저항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친밀감과 관계 형성의 매개체가 되고자 제작됐다.

캐릭터 ‘키우리’와 ‘드르미’라는 이름은 성동광진Wee센터 슬로건인 ‘성장(development)’과 ‘소통(communication)’을 기반으로 ‘키우리’의 화살표를 들고 점프하는 모습은 성장을, ‘드르미’의 귀 기울이는 모습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성동광진Wee센터 센터장인 정영철 교육장은 “캐릭터가 Wee센터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과 상담 초기 라포 형성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될 것이라며, ‘키우리’와 ‘드르미’의 의미처럼 성동광진Wee센터는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귀 기울여 듣고 발전하는 상담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