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사이트(대입정보센터>대학별 입시정보>전형 평가기준 및 결과공개)에 모집단위별 2020 연세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교과성적 합격선과 정시 수능 환산점수 합격선이 20일 첫 공개됐다.
공개 결과에 따르면, 2020 연세대 수시 학생부종합 면접전형 인문계열은 경영학과(모집인원 34명) 50% 컷 1.5x, 70% 컷 1.8x, 경제학부(모집인원 25명) 50% 컷 1.5x, 70% 컷 2.0x, 정치외교학과(모집인원 10명) 50% 컷 1.2x, 70% 컷 1.4x, 영어영문학과(모집인원 6명) 50% 컷 1.6x, 70% 컷 1.8x 등이다.
자연계열은 의예과(모집인원 17명) 50% 컷 1.0x, 70% 컷 1.1x, 치의예과(모집인원 5명) 50% 컷 1.1x, 70% 컷 1.4x, 컴퓨터과학과(모집인원 4명) 50% 컷 1.2x, 70% 컷 1.3x, 전기전자공학부(모집인원 9명) 50% 컷 1.2x, 70% 컷 1.3x 등이다.
2020 연세대 수시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에서 인문계열은 경영학과(모집인원 65명) 50% 컷 1.4x, 70% 컷 1.8x, 경제학부(모집인원 40명) 50% 컷 1.4x, 70% 컷 2.0x, 정치외교학과(모집인원 22명) 50% 컷 1.2x, 70% 컷 1.4x, 영어영문학과(모집인원 10명) 50% 컷 1.6x, 70% 컷 1.8x 등이다.
자연계열은 의예과(모집인원 45명) 50% 컷 1.0x, 70% 컷 1.1x, 치의예과(모집인원 6명) 50% 컷 1.2x, 70% 컷 1.2x, 컴퓨터과학과(모집인원 6명) 50% 컷 1.0x, 70% 컷 1.1x, 전기전자공학부(모집인원 12명) 50% 컷 1.3x, 70% 컷 1.3x 등이다.
2020 연세대 정시 입시 결과로는 인문계열의 경우, 70% 수능 합격선에서 경영학과(모집인원 125명)가 750.48점(수능 표준점수 환산, 1천점 기준)으로 가장 높았고, 응용통계학과(모집인원 21명) 747.06점, 경제학부(모집인원 76명) 746.07점 순이고, 문화인류학과(모집인원 7명)가 727.54점으로 가장 낮았다.
자연계열은 70% 수능 합격선에서 의예과(모집인원 23명)가 720.88점(수능 표준점수 환산, 1천점 기준)으로 가장 높았고, 치의예과(모집인원 20명) 709.84점, 컴퓨터과학과(모집인원 37명) 699.18점 순이고, 의류환경학과(자연)(모집인원 5명)가 689.37점으로 가장 낮았다.
고려대는 수시 전형에서 학교추천II전형(학생부종합)의 교과 성적 합격선은 인문계열이 경영대학 50% 컷 1.5x, 70% 컷 1.8x, 경제학과 50% 컷 1.4x, 70% 컷 1.6x, 정치외교학과 50% 컷 1.5x, 70% 컷 1.8x, 자유전공학부 50% 컷 1.3x, 70% 컷 1.5x 등이고, 자연계열은 의과대학 50% 컷 1.1x, 70% 컷 1.2x, 컴퓨터학과 50% 컷 1.5x, 70% 컷 1.6x, 수학과 50% 컷 1.5x, 70% 컷 1.6x 등이다.
고려대 정시 전형에서는 인문계열에서 경영대학이 수능 환산점수 기준 70% 컷이 691.96점으로 가장 높았고, 경제학과 691.31점, 행정학과 687.63점, 통계학과 687.48점 순이고, 역사교육과가 678.44점으로 가장 낮았다. 자연계열은 의과대학이 수능 환산점수 기준 70% 컷이 680.61점으로 가장 높았고, 컴퓨터학과 666.33점, 전기전자공학부 661.44점 순이고, 수학교육과가 648.68점으로 가장 낮았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이번 연세대 및 고려대 등 수시 학생부종합평가는 정성평가로 이루어지므로 내신 등급이 0.1∼0.2등급 부족해도 비교과 성적 등이 우수해 역전해 합격하는 사례도 있다”며 “고교 유형별 특성 등이 고려하지 않은 통계 자료이므로 해당 입시 결과는 종합적으로 참고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연세대와 고려대는 수시 지원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여부에 따라 내신 성적의 합격선이 크게 요동을 치므로(연세대 수시 전형은 수능 최저 없고, 고려대 수시 전형은 대체로 수능 최저가 적용됨) 자신의 특장점을 잘 살려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