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예스24가 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발표했다.

예스24의 발표에 따르면 혜민스님의 신간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출간하자마자 1위에 올랐다. 3주간 1위를 지켰던 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2위에 머물렀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아들러 심리학 대표 도서 <미움받을 용기>는 3위를 유지했고,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 <법륜 스님의 행복>은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1955년 민족 시인 윤동주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을 복간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은 열 계단 껑충 뛰어 5위를 기록했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르며 6위에 이름을 올렸고, 저자가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나며 얻게 된 행복과 변화를 담은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는 다섯 계단 상승하며 7위에 안착했다. 하루 한 가지 질문에 답하며 또 다른 나에 대해 발견하는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는 8위 자리를 지켰다. 고 신영복 교수의 대표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다섯 계단 하락한 9위에 머물렀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는 10위를 유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딥, 더 깊게!>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사이키>와 <족쇄>, <흑막의 소꿉친구>는 각각 새롭게 2위부터 4위까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하며 5위를 기록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심장이 찢기다>는 6위를 차지했다.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전집>은 7위로 2주 만에 다시 순위에 진입했고, 정여울의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10>은 새롭게 8위에 자리잡았다. 성인 로맨스 소설 <탐닉의 시간>과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은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