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시원스쿨 중국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울 때, 단어와 문법 암기에 국한해 공부하며 어려움을 겪는 부류가 상당수다. 무작정 외우는 형식의 공부법에 지쳐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 연장으로 최근에는 현지인이 흔하게 쓰는 다양한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 제작물로 외국어를 공부하며 더욱 효과적으로 실력을 늘리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 가운데 시원스쿨 중국어는 대만 영화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영화로 배우는 리얼 중국어’ 강의를 오픈했다고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영화로 시작해 영화로 끝나는 해당 강의는 중국어 왕초보는 물론, 실질적인 실력을 갈고 닦고자 하는 수강생들 모두에게 적합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실제 배우들이 말하는 리얼한 중국어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영화의 일부 부분만이 아닌, 한 편 전체를 중국어로 접할 수 있는 강의다. 

수강생들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대사를 분석해 실생활에 바로 활용 가능한 75가지의 핵심 표현을 익힐 수 있다. 또한 대사를 직접 ‘쉐도잉’ 하면서 중국 현지인 어투, 억양까지 완벽 마스터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영화를 감상하며 중국어권의 현지 문화도 간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에 더 큰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반복되는 영상의 노출을 통해서 중국어 듣기 실력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스크린 중국어 강의는 한국어 자막 영상으로 학습을 시작하며 흥미를 높이고, 스크립트를 보며 실력을 다진 이후 중국어 자막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복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무자막 영상을 보면서 듣기와 이해력 등 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수강 대상은 중국어를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표현, 구사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현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실용적인 중국어 표현을 배우고 싶은 학습자, 언어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부담없이 재미있게 중국어를 배우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시원스쿨 중국어 관계자는 “영화로 배우는 리얼 중국어 강의는 현지인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과 함께 현지의 문화까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로운 학습이 가능한 강의”라며 “영화를 통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중국어 공부를 하며 실력을 쌓아 가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 중국어는 기초 중국어 회화 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 1개의 무료 단어 학습을 비롯해 90여 개의 무료 학습 강의를 추가 금액 없이 수강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원스쿨 중국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