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은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과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 참가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영숙 문화예술교육사(국립현대미술관 도슨트)가 강사로 나서 ‘나를 채우는 예술 인문학, 내가 사랑한 미술'을 주제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탐구해보는 내용으로 9월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 진행된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망포글빛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내가 사랑한 미술’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 방법은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참여 링크(주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망포글빛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인문학 2차(식물에 기대어 사는 일상), 3차(내가 사랑한 공간)에 이어 온라인 후속 모임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