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동대학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동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가 ‘현장실습을 취업으로’ 이행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동대 현장실습제원센터는 지난 6월 말 현장실습 산업체 인사담당자를 초청, 학생의 산업체에 대한 요구도를 반영해 실습지를 매칭하는 “산업체 Match-up 현장실습 프로그램(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가비스쿨커피아카데미, 라뽀아르, 텐퍼센트커피, 원모어바이트 등의 산업체가 참여했으며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 2학년 재학생 9명 중 6명의 학생을 해당 산업체와 실습지와 매칭,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러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매칭을 통해 참여한 학생 모두가 실습지에서 취업으로 연계되는 “현장실습을 취업으로” 이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외 올해 현장실습에서 취업으로 진행된 결과는 병원서비스경영과 학생 5명(대동병원, 의료기계 관련업체 등), 뷰티아트케어계열 학생 2명(양산강남의원, 라트리헤어 스파힐진주베르점)이 확정되었다.

대동대 현장실습지원센터 관계자는 “예측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취업과 연계된 안전한 현장실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전 사전교육, 학생들의 요구도 파악을 위한 ‘현장실습 제안나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실습이 불가능한 학과에서는 비교과과정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연계, 온라인을 통한 가상체험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현장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