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특수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생명대학원, 보건대학원, 의료경영대학원, 임상치과대학원 4개 대학원이 진행하며, 각 대학원마다 원서 접수 일정이 상이하기에 희망하는 대학원의 일정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먼저 생명대학원은 석사학위 과정(야간)으로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과학, 의료, 철학, 인간학, 윤리학 등의 교수진이 함께 다각적인 성찰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바른 생명윤리 정착과 생명의 문화 건설을 위하여 투신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목적을 둔 대학원이다.

또 특전으로는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이용 시 진료비 감면, 졸업 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생명윤리학 박사과정 진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2일(월)부터 13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11월 30일(월) 오후 2시에 면접이 진행된다.

보건대학원은 석사학위 과정(야간)으로 진행되며, 8개 전공으로 산업 및 환경보건학,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학, 산업 및 지역사회간호학, 건강증진학, 보건정보학, 역학 및 임상시험학, 보건정책 및 관리학, 국제보건학으로 전문보건인을 양성하기 위한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수과정으로 간호사 면허를 소지하고 최근 10년 이내 산업보건 실무경력이 3년 이상인 경우 산업전문간호사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특전으로는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이용 시 진료비 감면, 졸업 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과정 진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2일(월)부터 9일(월) 오후 5시까지이며, 12월 7일(월) 오후 2시에 면접이 진행된다.

의료경영대학원은 야간 석사학위 과정으로 의학 분야와 경영학을 비롯한 사회과학 분야의 학제간 연계를 통한 의료경영을 연구하고 학업 하는데 최상의 조건을 구비한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으로서 21세기가 요구하는 의료경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의료경영학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2일(월)부터 13일(금) 오후 5시까지하며, 12월 5일(토) 오전 9시에 면접이 진행된다.

임상치과학대학원은 특수치과분야에 관한 학술적 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육하는 야간 석사학위 과정으로 치과임프란트학과,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보존∙보철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전으로는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이용 시 진료비 감면, 졸업 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박사과정 진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9일(월)부터 13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12월 3일(목) 오후 2시에 면접이 진행된다.

가톨릭대 특수대학원 관계자는 “가톨릭대학교는 1855년 설립되어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하여 총 8개의 부속병원과 860여 명의 전임교원, 연간 250명이 넘는 전공의를 모집하는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곳”이라며 “성의교정은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생명존중의 의학윤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명의식, 역량, 리더십 있는 의료인의 꿈을 실현하는 장이다. 리더십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의 지원바란다”고 전했다.

입학 관련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가톨릭대학교 특수대학원 각 대학원 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