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캘리정(한국조지메이슨) (우)준킴(엘리트오픈스쿨)
사진: (좌)캘리정(한국조지메이슨) (우)준킴(엘리트오픈스쿨)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강남에 위치해 있는 엘리트 오픈 스쿨(코리아)은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중의 하나인 조지메이슨 대학과 ‘미래형 인재 양성 및 특기 적성 학생 선발 상호협력’ 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되는 교육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 적성 개발의 필요를 공감한 두 학교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강남에 위치한 엘리트 오픈 스쿨은 정규 대학 진학 뿐 아니라  e스포츠, 스포츠, 영화, 뮤직,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시키는 국제형 대안학교이다.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인 한국 조지메이슨 대학교는 경영학과, 경제학과등 비지니스 프로그램이 특화되어 있고 이외에 국제학과, 컴퓨터 게임 디자인 학과, 분쟁 분석 및 해결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등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써 자체조사 누적 취업률이 75%가 넘는 글로벌 캠퍼스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두 학교는 학생들의 입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엘리트 오픈 스쿨은 각 분야의 특기생들을 조지 메이슨 대학교에 입학과 장학 특전으로 진학시킬 수 있고, 조지메이슨 대학은 전공분야 특기생들을 우선적으로 입학시킴으로 해외 대학 진학의 부담을 갖고 있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한국에서 공부시킬 수 있게 되었다. 

준킴 엘리트 오픈 스쿨 교장은 “보통 특기생들은 학업의 결손이 생기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학교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잘 이수하게 되면 대학 진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특기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