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블로그 mksehee2018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예전에는 스마트폰이랑 컴퓨터를 시간을 정해놓고 사용할 수 있게 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온라인 개학이다 뭐다 해서, 스마트 폰으로 출결 관리를 하고 컴퓨터로 수업을 들으니까 디지털 기기에 대한 통제가 안 되었어요. 이제 학교에 간다고 해도, 문제는 이미 아이들에게 길든 나쁜 학습 습관이에요.”

초등학생 연년생 자녀를 둔 B 씨는 요즘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오프라인 수업을 대체한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아이들의 학습 형성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의 경우, 집에서 관리 감독 없이 스스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제어가 되지 않으면서 디지털 기기의 영상물 콘텐츠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전국 학교의 등교가 확대되고 오프라인 수업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지만 문제는 이미 형성된 학습 습관이다.

학습 형성 습관이 가장 크게 이루어진다는 초등학생 때, 모바일 등의 디지털 기기에 한없이 노출되게 되면 이는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디지털 기기에 의존도가 높은 아이들일수록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폭력성이 높아지는 성향을 보이는 것이다.

온라인 개학이 처음 도입되었던 상반기의 경우, 학부모들의 대비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지만 남은 하반기에는 자녀 학습의 궤도를 정상 궤도로 돌려놓아야 한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영상물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모든 학습의 근본이 되는 ‘독해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영상물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종이 서적의 활자를 제대로 읽고 이해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독해력이 미달할 경우 학습 능력이 또래보다 떨어지게 될 뿐만 아니라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습 실력을 따라잡기도 더욱 어려워진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한 번 놓쳤던 독해력을 다시 잡을 수 있고, 영상물 못지않게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된 생활 독해 문제집이다. 디지털 기기에 시선을 뺏겼던 아이들의 시선을 다시 종이 서적으로 되찾아야 한다. 이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천재교육이 출간한 ‘똑똑한 하루 독해’ 시리즈 문제집이 큰 신뢰를 얻고 있다.

학부모들이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 독해’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는 데에는, 아이가 학습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스스로 문제집에 흥미를 붙여 풀어나간다는 것에 있다. 

다양하고 실생활에 연관된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독해 공부가 지루하지 않고, 문제집 구성 역시 짧은 텍스트에서 점점 긴 글로 확장되어 있어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아이들이 재미를 붙이고 문제를 풀게 되니, 스마트 기기에만 몰두했던 시선이 다시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 독해’에 집중이 된 것이다. 

아이들에게 다시 한 번 책 읽기 경험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천재교육의 초등 독해서인 ‘똑똑한 하루 독해’ 시리즈는 1단계부터 6단계까지 각 A 단계와 B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권이 출시되어 있으며, 전국 오프라인·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