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신종우 교수)
(이미지=신종우 교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신종우 교수(신한대학교, 미래융합교육학회 이사장)가 ‘SNS 기반의 인물매칭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 특허를 취득, 개인 관심도와 신뢰도를 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신 교수는 지난 22일 SNS 기반의 인물매칭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특허출원번호 제 10-2019-0065197호) 특허를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교수가 특허 취득한 ‘SNS 기반의 인물매칭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은 소셜 네트워크 기반 친구 매칭시 충분한 시간과 관심을 통해 신뢰도가 높은 매칭 시스템을 구현하려는 SNS 기반의 인물매칭서비스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에 관한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인간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있어서는 공통된 요소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현재의 SNS에서처럼 인위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사항을 조사하여 매칭하는 방법은 강제성으로 인해 신뢰도가 매우 낮다는 문제가 지적되곤 했다.

신종우 교수는 “SNS 등은 페친의 친구들을 추천하거나, 학연, 지역 등을 감안하여 추천하므로 관심 분야와는 매우 동떨어져 있다”며 “추천을 마치 SNS 친구를 요청한 것으로 착각함으로써 이로 인해 오히려 간헐적으로 갈등이 양산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발명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는 SNS에 기반해 친구를 매칭할 때 충분한 시간과 관심을 통해 신뢰도가 높은 매칭 시스템을 구현하려 것”이라며 “SNS 기반의 인물매칭서비스 장치 및 그 장치의 구동방법을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우 교수는 공학전공으로 대학 산학협력단을 통해 현재 24개 특허 취득과 21개 특허 출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