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놀면서 자라고 꿈꿀 때 행복하다"...경남교육청, 어린이 놀이터 완공식
"어린이는 놀면서 자라고 꿈꿀 때 행복하다"...경남교육청, 어린이 놀이터 완공식
  • 한치원 기자
  • 승인 2020.10.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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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27일 진주 갈전초등학교에서 도내 4개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터 완공식을 가졌다.(사진=경남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은 27일 진주 갈전초등학교에서 도내 4개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터 완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놀이터는 아동들을 위해 실내에 만든 쉼과 놀이가 있는 놀이중심 공간이다. 4개 학교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놀이터 이름을 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놀이터 완공식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장충모 LH 경영혁신본부장, 채성진·최현준 LH노동조합 공동위원장,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4개 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갈전초 '우리들의 꿈다락'은 현관 입구를 아이들의 쉼과 놀이가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화단에 있던 막힌 벽이 사라지고, 햇빛과 바람을 만나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사진=경남교육청)

갈전초 '우리들의 꿈다락'은 현관 입구를 아이들의 쉼과 놀이가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화단에 있던 막힌 벽이 사라지고, 햇빛과 바람을 만나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삼방초 '늘해랑터'는 1층 놀이교실을 복도와 연결하여 트럼플린, 다락방, 볼풀장, 작은 무대까지 구석구석 아이들의 목소리가 녹아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수양초 '수양놀숲'은 1층의 넓은 현관 일부를 쉼과 놀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바꿔 놀이체험과 독서, 휴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었다.

중앙초 ‘둘안벗터’는 급식소로 사용되던 공간을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공부하고 놀이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로 재탄생했다.

어린이 놀이헌장은 ‘모든 어린이는 놀면서 자라고 꿈꿀 때 행복하다. 가정, 학교, 지역사회는 어린이의 놀 권리를 존중해야 하며, 어린이에게 놀 터와 놀 시간을 충분히 제공해 주어야 한다.’, ‘가정, 학교, 지역사회는 어린이의 놀이를 존중하고 가치를 인정해야 하며,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배려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놀이교육과정을 강화하고, 놀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 부서를 신설해 학교공간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모든 어린이는 놀면서 자라고 꿈꿀 때 행복하다는 어린이 놀이헌장의 표현이 당연하게 다가오는 시간이 하루빨리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 18일 경남교육 발전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초등학교 내 놀이 중심 환경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는 임직원 성금과 기부금으로 조성한 2억6000만원을 사업비로 기부했으며, 경남교육청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각종 행정 지원을, 재단은 놀이 중심 환경개선을 위한 설계·시공 업무를 수행했다.

한치원 기자  eduin@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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