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등교하는 고등학생들.(사진=울산교육청)
19일 등교하는 고등학생들.(사진=울산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23일 전국 70개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28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4개 시도 70개 학교로 전날(35곳)보다 2배 늘었다.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며 등교중단 학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4곳으로 62.9%가 집중됐다. 

이어 서울은 전날 6곳보다 9곳 증가한 15곳, 강원 10곳, 광주 1곳에서도 등교가 이뤄지지 못했다.

누적 학생 확진자는 703명으로 하루 사이 7명, 교직원 확진자도 누적 136명으로 1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