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라운피부과 이재철 원장)
(사진=브라운피부과 이재철 원장)

쌀쌀한 날씨가 성큼 다가오면서 급격하게 기온은 떨어지고 찬바람 부는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찬 공기와 건조한 날씨 속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트러블이라 주름이 생기 쉽고 피부 노화도 빠르게 진행 될 수 있다.

대표적인 피부 노화 현상으로는 눈가나 이마 등 잔주름이 생기게 되고, 푹 꺼진 볼살, 눈밑꺼짐, 탄력이 떨어져 생기게 되는 이중턱, 팔자주름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날씨 속 피부 관리는 조금만 소홀히 해도 피부 노화 현상이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다.

떨어진 피부 탄력과 사라진 콜라겐을 재생시키기 위해서 안티에이징 화장품, 마스크팩 등 다양한 홈케어를 시도하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요즘은 피부 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피부 속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을 도와준다.

콜라겐생성 촉진을 도와주는 주사 시술로는 대표적으로 스컬트라와 콜라겐부스터 시술이 있다. 스컬트라는 체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주사용 PLLA성분으로 피부 속에 주입하여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준다. 피부에 주입하면 진피 내의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여 얼굴의 볼륨감을 만들어주고 주름을 완화시켜준다.

하지만 스컬트라는 한달 간격으로 최소 3회 이상의 시술을 받아야 하고, 시술 후 결절현상 예방을 위해 얼굴 마사지가 필요하다.

이런 스컬트라의 단점을 보완해 나온 시술이 콜라겐부스터주사이다. 콜라겐부스터주사는 콜라겐 생성에 효과적인 엘란쎄와 피부재생물질은 PN성분을 조합하여 시술한다. 콜라겐부스터주사는 스컬트라와는 달리 1~2회 시술만 받아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결절현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시술 후 별도의 얼굴 마사지가 필요하지 않다. 콜라겐부스터주사는 팔자주름, 볼꺼짐, 눈밑, 앞광대 등 얼굴의 꺼진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피부노화가 진행되면 피부 속 콜라겐은 감소하게 된다. 콜라겐부스터주나는 피부 속 사라진 콜라겐을 촉진시켜 얼굴의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만들어주는 시술로 단순히 볼륨만을 만들어주는 필러 시술과는 다른 시술이다.

또한 기존의 볼륨감 시술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얼굴의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다만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에 반드시 해당 분야에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브라운피부과 이재철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