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동물의료센터 전경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N동물의료센터가 최근 확장 이전했다. 확장이전 전에도 질 높은 반려동물 의료서비스와 CT, MRI 영상센터 등의 운영으로 지역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던 곳으로 이전 후의 행보 또한 주목된다.

‘캣통령’, ‘미야옹철’로 불리우는 고양이 전문 수의사 김명철 원장이 합류해 직접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며, 최신식 의료장비를 보강하여 대기 공간부터 진단검사까지 완벽하게 분리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고양이 전문병원을 완성하게 됐다. 규모와 의료진, 장비와 시스템 등 기존보다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암 센터가 운영된다. 따라서 관련 질환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들의 치료와 회복에 더욱 기대를 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전문재활 치료센터도 설립하여 수술 후 보다 빠른 회복과 재발방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외과 정형 질환의 경우 수술도 중요하지만 수술 이후 충분한 재활 또한 강조되기 때문에 이번 확장이전과 더불어 관심있게 볼 소식이다.

더불어 CT, MRI 영상센터 또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어 검사부터 진단, 수술 및 치료까지 원스탑으로 가능하다.

N동물의료센터 노원점 한재웅 대표원장은 “아픈 아이들이 더 좋은 진료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확장 이전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치료와 회복이라는 동물병원의 본질에 충실하여 더욱 건강한 상태에서 보호자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