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면 등교수업 첫날인 2일 동현초등학교 교실 모습.(사진=부산교육청) 
부산 전면 등교수업 첫날인 2일 동현초등학교 교실 모습.(사진=부산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1일 전국 7개 시·도 51개 학교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이는 전날 47개교보다 4곳 증가한 수치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51개 학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20곳, 경기 14곳, 전남 8곳, 강원과 충남 각 3곳, 부산 2곳, 경남 1곳에서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된 지난 5월 20일 이후 전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학생 확진자는 796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49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