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4일 강릉시 파도살롱에서 ’로컬크리에이터 새롭게 보기‘라는 주제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포럼을 개최했다.(사진=가톨릭 관동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4일 강릉시 파도살롱에서 ’로컬크리에이터 새롭게 보기‘라는 주제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웨비나(Web+Seminar)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모종린 교수(연세대)의 ’코로나 시대의 도시와 산업‘과 이선철 대표(감자꽃 스튜디오)의 ‘로컬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또 강릉지역 로컬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온/오프라인 상으로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연계점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0월 15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혁신 협의체를 발족하고 매월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 김병윤 단장은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로 전환되어 자생력을 확보함은 물론 지역혁신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COVID-19 예방을 위해 최소의 인원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형 좌석 배치와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를 비치하는 등의 방역체계를 준수하여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