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한국폴리텍대 강릉캠퍼스와 협약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과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한국폴리텍대 강릉캠퍼스는 18일 '강릉지역대학 혁신 리빙랩 네트워크 발족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가톨릭관동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과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한국폴리텍대 강릉캠퍼스는 18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요셉관 203호에서 4개 대학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지역대학 혁신 리빙랩 네트워크 발족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족 및 협약식을 시작으로 4개 대학은 도출되는 사안에 따라 지자체, 공공기관, 사회단체, 지역 혁신가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또 색깔 있는 마을단위 명소화 프로젝트 및 대학가 주변의 쓰레기 문제, 안심 귀갓길 등 강릉지역의 가치 창출 및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면서 강릉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로 했다.

특히 강릉지역에 소재하는 이들 4개 대학은 강릉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문제를 이해 당사자들과 함께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리빙랩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김병운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장은 “대학 간의 혁신 리빙랩 네트워크가 잘 작동하여 강릉지역 발전에 확실한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족식은 COVID-19 대응 차원에서 최소의 인원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형 좌석 배치와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를 비치하는 등 준비를 갖추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