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영(앞줄 왼쪽에서 5번째)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을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조무영(앞줄 왼쪽에서 5번째)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을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4일 오후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한준수 수원시 시민안전과장, 한경희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장,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캠페인 단원들은 수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련 내용을 정리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의 내용이 담겼다.

수원시 지역자율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찰(豫察) 활동과 지진·홍수 등 재해 응급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등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더불어 지난 23일부터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0 한파쉼터 운영·관리 실태 점검' 활동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