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왼쪽 네 번째) 광주교육감이 21일 NH농협 광주영업 본부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난방비 지원비’ 2000만원을 전달받고 참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장휘국(왼쪽 네 번째) 광주교육감이 21일 NH농협 광주영업 본부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난방비 지원비’ 2000만원을 전달받고 참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1일 NH농협 광주영업본부로부터 연말 돌봄세대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난방비 지원비’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난방비 지원’은 학교에서 추천한 관내 초등학생 저소득·취약계층 40세대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지원금은 보일러 누수로 난방이 되지 않는 다자녀‧한부모 가정에 새 보일러를 시공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힘들어진 상황에서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The 행복한 동행’ 사업에 참여해 주신 우리 지역 기관과 단체에 감사하다”며 “특히 올해 NH농협에서 장학금, 교통카드, 어린이잡지 구독권, 쌀과 김치 등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셔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he 행복한 동행’은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해 민간기관(단체)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및 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광주시교육청의 교육복지 중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