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광주희망교실 운영 설명회, 자료제공=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3일 ‘2016 광주희망교실 운영 설명회’ 를 개최하고 상담멘토 중심의 희망교실 운영으로 위기학생 개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각 학교(초·중·고·특수) 교감 및 업무담당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에서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학교부적응 현상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관계’ 회복이 중요하므로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제간·또래간 관계증진에 노력키로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참석한 교원들에게 “불리한 여건에 있거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멘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그동안 시교육청은 광주희망교실 사업을 역점 사업을 정하고 교육의 양극화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및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의 교실문제 해결에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