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배만곤)은 201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서울 관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방학기간 제외)까지 영양 체험관을 운영한다.

영양 체험관은 '신나는 영양나라 대탐험’이라는 주제로 음식물 소화과정,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이 되는 과정, 체성분 검사 등 9개 영역의 교육내용을 마련해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며 체험하는 실질적인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진흥원은 영양교육과정과 연계한 퀴즈·활동지 풀이, 인형극 등을 통해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학생의 호응도가 높은 영양 연극과 발달단계를 고려한 ‘영양체험교육 교수·학습과정안’ 이외에도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