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오른쪽)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장과 진용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이 협약식 후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왕건(오른쪽)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장과 진용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이 협약식 후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후기 청소년·청년들의 생활안전망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 거주 후기 청소년(만 19~24세)·청년(만 19~34세), 취약계층(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후기 청소년 및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5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왕건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장, 진용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후기 청소년·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 발굴·추진 ▲후기 청소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인프라 구축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추진 등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거주 후기 청소년(만 19~24세)·청년(만 19~34세), 취약계층(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후기 청소년·청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이번 협약에 이어 4월 중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후기 청소년·청년들의 생활안전망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 운영하는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 활동 공모사업, 청년 일자리·생활 지원, 청년들을 위한 활동 공간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