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 대상은 수원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공모 작품은 미세먼지 농도 증가·기후변화 등 지구 위기상황과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친환경 교통 이용 등 환경보전과 친환경 생활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에 걸친 내용을 주제로 다루면 된다.

작품 규격은 회화·포스터는 기본규격을 4절지로 하지만 초등학교 1~3학년은 8절지도 가능하다. 글짓기 분야는 운문은 200자 원고지로 분량은 자유다. 산문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7매 이내도 가능하다.

그림 분야 16명과 글짓기 16명 등 총 32명을 선정해 최우수(각 2), 우수(각 5), 장려(각 8), 특별상(각 1)에 대한 시상을 하며 수상 인원은 응모 작품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응모 신청서와 완성된 작품은 수원시청 환경정책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1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안내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