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6월까지 연령별 맞춤형 수업 제공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고인철, 이하 해운대도서관)은 유아·어린이의 영어특성화 6개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해운대도서관은 유아·어린이의 도서관 이용과 영어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영어 강좌를 4월부터 6월까지(12주) 방과후학교와 토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강좌는 ‘Mom&I 영어동화’, ‘Talk Talk English’, ‘Musical English -Lion King, Cinderella’ 등 3개 프로그램을 연령별로 각각 2개반으로 구성했다. 매주 1시간씩 과정별로 12주 운영한다.

토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Mom&I 영어동화’는 유아와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영어동화 수업으로 5세반과 6세반 각각 15개팀(30명) 총 30개팀(60명)이 정원이다.

‘Talk Talk English’, ‘Musical English-Lion King, Cinderella’는 목요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진행된다.

‘Talk Talk English’프로그램은 독후활동으로 주제문장과 어휘를 익히고 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Musical English-Lion King, Cinderella’는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는 영어를 지향하고 있다.

각각 유아 6~7세반과 초등학생 1~2학년반으로 구성되며 클래스당 20명씩 총 80명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10일부터 18일까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 daelib.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