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경찰청, 푸른나무재단과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학교전담경찰관 인력을 적정하게 배치하고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그 가족의 심리 회복을 위해 현장 방문 상담을 늘리고 맞춤형 지원도 확대한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 감지를 위해 교육 현장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학교폭력에 대해 근본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