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감수성을 길러주는 대화법' 등 주제로 강연 예정

사진 경남교육청.
사진 경남교육청.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이달부터 두 달간 유·초·중·고등·특수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공감하는 학부모 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강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총 9차례 열리는 강연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에 대하여', '갈등과 어려움의 순간을 이해와 연결의 기회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디지털 사회' 등을 주제로 한다.

'학부모가 알아두면 유익한 성 관련 법률 이야기'와 '자녀의 성적 자기 결정력과 젠더 감수성을 길러주는 대화법'도 주제에 포함했다.

강연 내용은 수어 통역 서비스로도 제공한다.

성교육 관련 문의와 신청은 경남 학부모지원센터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