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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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생·학부모·교사와 함께 '디지털 기반 학습'과 '교내 학생 휴대전화 사용'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2021 서울교육 공론화'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생, 학부모, 교사와 시민들이 디지털 학습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 방식과 대면수업과의 결합 방안과 휴대전화 사용과 수업권 보장 방안,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내부 협의 절차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청은 공론화 추진 과정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전문가와 갈등관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론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