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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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장건 기자] 

부산시는 오늘 부산시교육청과 교육행정 협의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직업계고 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직업계고 학생이 졸업한 뒤 지역대학(2년 심화 교육)을 거쳐 지역기업에 취직하는 것을 돕는 교육 지원체계다.

부산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2월 직업계고 혁신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양측은 또 교육행정 협의회에서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과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교육 센터 설립,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한 노인 인식개선 교육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생태환경 교육 협력 강화, 시니어 클럽과 연계한 학교 방역 및 교통인력 지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