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일 자유학기제를 시행 중인 공주 경천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 시설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등이었다.

도교육청은 오는 5월까지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자유학기 체험처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미래 핵심역량, 민주시민 교육, 진로 중심의 자유학기제 운영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