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도 37개 프로그램 운영 실시

정부가 자유학기제 관련, 올해 33개의 중앙행정기관에서 624개 체험처를 개방하고 884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18일 이영 차관 주재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의회’를 열고 중앙행정기관, 민간기관, 대학 등과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확보된 체험 프로그램을 연간 총 1만6288회 운영해 학생 55만여명이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 보다 체험처 및 체험프로그램 수는 약 1.4배, 프로그램 운영횟수는 약 2배, 체험 수혜학생은 약 1.7배가 증가된다.

한편 전경련은 IT, 자동차, 철강, 중공업, 유통, 금융 등 주요 산업 분야의 28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전국 중학생 15만명을 대상으로 37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