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일 용인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독서·인문교양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 업무 소개와 미술관‧박물관 등 지역의 다양한 장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문교양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지원단, 인문교양교육 아카데미 역량강화 연수,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정책연구회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