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하는 경기도 학부모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하는 경기도 학부모들

[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

경기공교육정상화시민네트워크 상임대표 조성윤(· 경기도 교육감)은 도내 학부모 4,077 인과 함께 임태희 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학부모 4,077명의 지지선언을 주도한 최주현(수원), 이윤진(안양), 황희순(광명), 성현철(평택) 등은 임태희 후보가 표방하는 교육공약에 대해 전폭적으로 공감하며 임후보의 교육감 당선을 위해 적극지지하기로 표명하였다. 다음은 선언문의 내용이다.

선 언 문

경기도 내 학부모 4,077명은 경기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로 임태희 교육감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혁신학교, 꿈의 학교 등 진보좌파 교육 13년에 학생들의 학력격차는 심화되었고, 인성교육의 발전은 없었다.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교육, 노동인권교육이라는 그럴듯한 이념교육은 학생들이 사회를 보는 시각을 이항대립 구도화하여 청소년들의 초두효과(처음 접하는 정보)를 왜곡하고 있다.

임태희 후보의 공약은, AI와 에듀테크를 접목한 DQ 역량 강화, 수월성교육과 평등(보편)성 교육의 조화, 학생인권과 교권의 조화, 온종일돌봄교육, 무상 유치원교육, 공사립학교차별지원 폐지 등 교육·사회적으로 실현가능성이 높은 공약에 전폭적으로 공감하였습니다.

따라서 학부모 4,077명은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교육공약, 중앙행정부의 경험, 추진력, 교육철학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차기 경기교육을 책임질 교육감으로 임태희 후보를 적극지지하기로 선언한다.

학부모 대표 황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