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앨버타 주가 공포한 “대학 캠퍼스 언론자유 강화 방안 (Strengthening free speech on campus” [2023.02.03],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의 “해외교육동향(2023년 02월 22일)”에 실린 번역본을 참고하여 전제한 것임.

[에듀인뉴스(EduinNews) = 인터넷뉴스팀 ]

카나다, 대학 캠퍼스 언론자유 강화  

-- 앨버타 주 고등교육부 --

                                                      University of Alberta
                                                      University of Alberta

 

캐나다의 앨버타(Alberta) 주 정부는 대학의 캠퍼스에서 언론의 자유가 보호될 수 있도록 매년 그 상황을 고등교육부 장관에게 보고할 것을 밝혔다. 앨버타의 주민들은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귄리가 보장되어 있음을 고맙게 여기며, 러한 자유가 더욱 충실히 실현되기를 원한다. 앨버타 주 정부는 대학 캠퍼스에서 언론의 자유학문의 자유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등교육기관들은 캠퍼스에서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는 실천상황을 매년 보고하도록 요청한 것이다.

 

앨버타 주 고등교육부 니콜레이데스(Demetrios Nicolaides) 장관은 이렇게 밝혔다. 즉,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은 명백하며, 고등교육기관은 비판적 사고를 촉진하는 언론의 자유와 학문의 자유를 지키는 보루가 되어야 한다. 또한 그는 “캠퍼스에서 언론의 자유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더 큰 조치를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2022년, 맥도널드 로리에 연구소(MacDonald Laurier Institute)는 캐나다의 대학 교수들에 관한 한 연구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에 의하면, 정치적 성향과 관계 없이 34%의 교수들은 특정 주제에 대해 밝힌 그들의 순수한 의견(true opinions)이 알려질 경우에 불이익을 입는 결과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자체 검열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트렌트대학교(Trent University)의 캐나다 역사 교수인 크리스토퍼 덤미트(Christopher Dummitt)는 이렇게 밝혔다. “앨버타 주의 대학들은, 그들로 하여금 대학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진리탐구멀어지게 만드는 새로운 중대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문의 자유와 관점의 다양성을 강화하려는 앨버타 정부의 주도적 노력은 교수와 대학 뿐만 아니라, 고등교육 자체의 본질에 대한 강력한 방어책이.

 

조치는, 2019년 앨버타 주의 26개 공립 고등교육기관 모두가 표현의 자유에 관한 시카고 원칙(Chicago Principles)을 지지하거나, 이 원칙과 일치하는 정책을 개발하도록 요구했던 이전 정책을 한층 더 발전시이다. 모든 고등교육기관은 마감일인 2019년 12월 15일까지 이 정책을 준수하고 시행한 바 있다. ,먼대학(Burman University)과 그 대학의 종교적 가치에 관련된 부분은 예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