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7개 시군교육지원청과 목포대학교간 업무체결을 맺었다. 자료제공=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는 27일 7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목포대학교간 ‘지역인재 육성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진로체험 활동 지원, 창의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문화기반시설 개방, 과학 분야 현장실습 지원·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진로진학지도 등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협조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목포대학교의 자유학기제 학생 체험활동 및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전남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전남 인재 육성에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는 전환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