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6일 ‘인문독서 정책연구회 독서토론교육 협의회‘를 갖고 오는 8월 ‘고등학생-상호협력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모두 함께 책을 읽고, 협력하고 토론하며, 자신들의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학생 주도 상호협력 독서 토론 방식을 단위학교에 확산시키고자 협의회를 마련했다.

한편 상호협력 독서 토론 활동의 결실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고등학생-상호협력 독서토론 한마당’이 ‘창을 열고 삶의 지평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며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학생 주도의 독서활동이 단위학교에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토론문화 확산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