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후 3년 연속 혁신사업 선정 쾌거 달성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다산관 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 5억원의 지원자금을 확보했다. 이로써 서울과기대는 2014년 이후 3년 연속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학이 총장 중심의 자율적 역량을 결집하여 분야별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학이 자발적으로 혁신하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과기대는 2015년도 혁신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짧은 사업 기간(2015.11.~2016.4.)에도 불구하고 혁신사업추진단(기획처)과 사업부서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교육부의 2016년도 혁신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5년 혁신계획 대비 이행실적 및 성과, 핵심성과지표 달성도(80%), 2016년 혁신계획안 평가(20점) 결과를 종합하여 이행실적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했다. 평가지표로는 ▲교육 ▲사회공헌 ▲조직운영 효율화 ▲대학회계 정착 등의 공통지표와 함께 대학이 자체적으로 설정한 핵심성과지표 달성도와 혁신계획안 등이 활용되었다.

사업비는 현재 5억원이 배정되었고, 교육부의 신규선정 평가결과에 따라 증액이 가능하다. 서울과기대는 사업비로 대학운영체제 및 환경개선, 학사제도 개선 및 대학운영 선진화, 지역사회 기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오열 기획처장은 “최근 각종 평가지표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서울과기대 직원들의 혁신의지를 보여준 결과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선진 대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등 선도적 국립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 ‘올해의 대학(65개 공과대학 중 1등)’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나’그룹: 졸업생 2,000~3,000명)’를 기록하며 1등 공학교육을 인정받고 있다.

각종 평가에서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에서 발표한 「2015 아시아 대학평가」특성화 대학 부문 ‘국내 2위(아시아 32위)’ ▲한국연구재단 발표, 교수 1인당 논문게재 실적 ‘전국 1위’ ▲2016년 교육부 ․ 한국연구재단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성과평가 ‘대학자율 공학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학 행정분야에서도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전국 국·공립대학교 청렴도 종합평가 ‘1위’ ▲교육부 발표,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역량 강화평가 2년 연속 ‘우수대학’▲국민안전처 발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최우수’ 등 교육·연구와 행정분야에서 다방면으로 고르게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