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주관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중앙대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작구 홍보물 앞에서 김원용 중앙대 링크사업단장(왼쪽 다섯째), 이창우 동작구청장(왼쪽 여섯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대(총장 김창수)와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이 공동으로 기획한 ‘동작구청 현관로비 사인물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10일 동작구청에서 열렸다.

이는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협력활동의 일환으로서, 중앙대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역량을 통한 동작구의 이미지 향상 및 역점사업 홍보, 민원만족도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김소희 학생(디자인학부 4학년, 사진 오른쪽 첫째)은 “저희 팀이 디자인을 완성할 때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이석현 교수님(디자인학부, 사진 오른쪽 셋째)과 결과물을 높게 평가해주신 동작구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창우 구청장은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김원용 중앙대 링크사업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원용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대 링크사업단은 지난 3월 동작구의 ‘어르신 행복주식회사’ 유니폼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상도시장 활성화를 위한 광장 디자인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