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사진=충남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이 11일 아산경찰서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학부모교실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 및 경찰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학부모교실에서는 포웨이행복연구소 문은식 소장의 ‘행복한 소통과 가족 치유’ 강의가 진행됐다.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직장 때문에 학부모교육 및 학교활동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주제와 장소, 교육시간에 맞춰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교육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지금까지 22개 기관 및 단체를 찾아갔으며 오는 12월까지 50회의 학부모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