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국내 최고의 헤어브랜드인 준오헤어(대표 강윤선)와 12일(금) 상상관 총장실에서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성대가 디자인대학 특성화와 뷰티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유연한 사고 및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진 인재 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34년의 역사와 세계에서 가장 많은 117개의 직영시스템 매장을 운영하는 준오헤어의 현장 노하우를 결합하여 뷰티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성대는 준오헤어와 다각적인 교류를 위해 지난 4월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를 초청하여 창업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준오헤어는 청담동 본사 아카데미 초정 및 제44회 JUNO HAIR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에 초청하는 등 상호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한혜련(뷰티디자인메니지먼트) 학과장은 “향후 양 기관의 업무교류와 산학협력 사업을 통하여 입학과 취․창업 및 뷰티산업 인프라를 통한 교육특성화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성대는 국내 최초로 예술대학원에 뷰티계열의 석사과정 개설, 2016년 대학에 뷰티디자인학과를 신설, 2017학년도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로 일반전형(주간 10명, 야간 10명)과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40명을 모집하여 현장실무에 노하우를 가진 전문 미용인을 육성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