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환 중앙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장(오른쪽 둘째)이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부문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교육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김원용 산학협력단장(겸 LINC사업단장)이 인력양성부문 교육부 장관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원용 단장은 “중앙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은 구글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모델과 성과가 항상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LINC사업단이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부문에서 최우수상을, BRIDGE사업단이 <BRIDGE사업 실용화 경진대회> 창의적 프로그램 기획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앙대는 이번 행사에서 총 6개의 상을 받았다.

한편, 산학협력 엑스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산학협력대회로서 산학협력우수성과 전시, LINC 페스티벌, BRIDGE 페스티벌, 학생창업페스티벌, 캡스톤옥션마켓, 학교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2016년 행사에는 382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