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0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14개교 예술동아리 학생 384명이 참가하는 ‘행복을 나누는 남부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예술적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축제에는 ‘예술로 우리, 모두,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로 학교별, 학교연합, 사제합동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합창, 무용, 밴드, 난타, 농악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경순 교육장은 “학생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정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